2017.1.8.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4번째 공연관람 \"별별왕\"
일요일에도 우리는 대학로로 고고싱 ! 
 
배우들의 멋진 연기력과 천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꽉찬 무대를 꾸며준
극단 \"이야기꾼의 책공연\"
이 단체는 어린이청소년 시절부터 다양한 책을 읽고 자신만의 표현양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꾼이 함께 되어가자라는 취지라는데...
극단명도 참 맘에들었지만,
책속의 이야기를 이렇게 다양하고 풍성하게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겐 멋진 경험이 되었을듯 ! 
 

 
사실...
김슨생과 본격적으로 6살 2015년 여름축제때부터 참가하게 되었는데
아시테지 축제에 해마다 참가하면서부터는
특히 아들이 캐릭터공연은 굳이 안찾게되는듯해요. 
 
어찌보면 아직 어린 꼬꼬맹이인지라
화려하고 친숙한 캐릭터공연들이 더 보고싶다고 할법 한데..
아시테지 공연들의 정말 다양한 무대연출, 상상가득한 스토리, 기발한 아이디어등
특히 무대와 가까운 객석에서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니..
김슨상도 아시테지 공연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듯 합니다. 
 
유난히 시간이 지나도 무대나 스토리를 생생히 기억하고..
한번 본 공연인데도 두번세번씩 보고싶다고 하는 유일한 공연인듯 ! 
 
그만큼 아시테지 축제의 참가공연들은
자꾸만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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