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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 어린이의 상상력을 깨우고 한국 어린이청소년극의 내일을 엽니다.

    2005년 첫선을 보인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겨울철 국내 어린이청소년극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매년 겨울방학마다 보호자와 아이들이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는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본 축제는 양질의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희망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의 땀방울을 귀하게 여기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특히 ‘서울어린이연극상’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10년부터 40년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길을 걸어온 극단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상록수상’을 시상함으로써, 영유아·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창작자들에게 든든한 보고(寶庫)이자 자부심이 되는 축제이고자 합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예술감독제를 도입하여 축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제1대 배요섭 예술감독(2019~2022)의 철학을 시작으로 현재 신인선 예술감독(2023~2025)이 그 맥을 이어가며 축제의 예술적 정체성을 깊게 다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에는 2027년 아시테지 세계총회(World Congress)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자, 여름과 겨울축제를 통합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더욱 내실 있고 규모감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 세계 예술인들을 맞이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시테지 코리아의 여름(7월)과 겨울(1월) 축제는 2022년 제3차 유네스코(UNESCO) 문화다양성 협약 국가 보고서에서 예술적 기여를 인정받았습니다. 해당 보고서의 ‘예술가와 문화 종사자의 이동성(Mobility)’ 부문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유엔(UN)에 공식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본 축제가 국제적인 예술 교류와 문화 다양성 확산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입니다.
  • 춘하추동 오늘이
  • 단 체
  • 어린이문화예술학교
  • 국 가
  • 한국
  • 공연기간
  • 2007.01.03~01.07
  • 공연시간
  • 14시
  • 공연장소
  • 씨어터 디아더 극장
  • 티켓정보
  • 전석 12,000원
  • 소요시간
  • 60분
  • 추천연령
  • 문의전화
  • 02-745-5862~3
  • 제작진
  • 연출 고동업 ㅣ 작가 배선우
  • 출연
  • 설재영, 류지애, 한수혜


춘하추동 오늘이 

 

 

 

 

작품소개 


눈 내리는 캄캄한 밤. 

오늘이는 다락방에 들어가 할머니 손때가 묻은 오래된 물건들을 보며 상상에 빠진다. 

할머니의 옛 물건들은 꽃으로 나비로 바람으로 생명의 에너지를 피워낸다. 


봄이 열리고, 아이들은 숨바꼭질하며 노는 사이 연못에 숨은 태양을 끌어올려 여름을 낳는다. 

우루루 쾅 폭풍이 몰아치고 뱃속 가득 여의주를 삼킨 배불뚝이 이무기가 나타난다. 

이무기는 호랑이 똥을 먹고 이무기가 되어 날아가고, 아이들은 이무기가 뱉어낸 여의주를 던져 올려 가을을 맞이한다. 

아이들이 어느 샌가 용을 타고 하늘로 떠나간 구름할망을 그리워하자, 오늘이는 호랑이를 타고 구름할망을 찾아 떠난다. 

다시 만난 구름할망은 눈으로 변할 준비를 하고, 다음 봄에 다시 구름으로 태어나 만날 것을 약속한다. 

구름할망을 타고 하늘에서 아이들이 내려오고 겨울을 맞이한다. 


잠이 깬 오늘이, 창문을 열어보니 팔랑팔랑 나비가 날고, 구름할망과 호랑이가 손을 흔들며 다시 봄을 맞이한다.